배너

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1.5℃
  • 흐림서울 -2.0℃
  • 흐림인천 -2.5℃
  • 수원 -3.5℃
  • 흐림청주 -3.1℃
  • 흐림대전 -3.7℃
  • 맑음대구 -1.5℃
  • 흐림전주 -3.3℃
  • 맑음울산 -0.7℃
  • 흐림광주 -1.3℃
  • 맑음부산 0.0℃
  • 맑음여수 -0.6℃
  • 흐림제주 5.2℃
  • 흐림천안 -6.2℃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경북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 설 연휴 16만 명 찾아...'관광 1번지' 인기 입증

최고 시청률 14% '나의 완벽한 비서' 인기에 드라마 촬영지로 발길 이어져, 송도해수욕장, 귀비고,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등 풍성한 설 이벤트 성황, 전통시장도 연휴 맞아 활기…죽도시장 20만여 명 방문하며 착한 소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학생, 해외 인플루언서 등이 한복을 입고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드라마 같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등에서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아울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인가옥거리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시장'이란 이름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은 청하 공진시장 등도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을 타고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광지와 함께 전통시장 역시 명절 특수를 누리며 활기를 띠었다. 죽도시장에는 27일에만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연휴 6일간 누적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포항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강덕 시장은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이 다양한 루트의 미디어 홍보 등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며 "포항 방문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년 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포항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재해관리, 경제 분야, 교통 대책, 도로관리 비상상황반 등 15개 반 4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OECD, ‘디지털 교육 전망 2026'서 AI 학습의 역설 경고...학습 효율 높지만 사고력 저하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교육 전망 2026(Digital Education Outlook 2026)’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개념은 ‘AI 학습의 역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수록 학습 효율과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기초 개념 습득 영역에서는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이 지속될 경우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AI가 제시하는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학습 태도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동시에 제기된다. OECD는 AI가 학습을 보조하는 도구를 넘어 사고를 대신하는 주체로 인식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이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