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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APEC 성공개최' 협력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10층 회의장에서 만나 당면 최대 과제인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성공 개최를 비롯한 여러 분야 현안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양 기관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우선 다음 달부터 개최되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 등 APEC 관련 전반적인 일정을 공유하고, 경상북도 경주를 방문하는 21개국 각국 대표단은 물론 우리나라 주재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를 알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APEC 개최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를 국제회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 발전을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논의를 시작한 2026년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경상북도 유치가 진전되고 있고, 이 외에도 문화와 관광에 관련된 여러 국제행사 관련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벌써부터 APEC 이후 세계적인 국제이벤트 연쇄 개최 노력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초대형 국제이벤트인 APEC을 우리 경상북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대 과제"라며, "이러한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 긴밀히 소통하여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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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