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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 희망의 종소리와 함께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2025년 새해맞이 타종행사'개최, 2025년, 문화융성, 과학기술, 국민통합으로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향해,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속에서 엄숙하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도청에서 울려 퍼지는 ‘형연(泂然)’의 희망의 종소리와 함께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

 

'형연'은 '맑은소리가 깊고 은은하게 퍼진다'는 뜻으로 3,088개의 폐스피커로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그대로 재현한 조형물이다.

 

지난해 12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전시하던 작품을 도청 원당지로 이전 설치했다.

 

이날 타종식은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애도 속에서 묵념을 시작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준비되었던 축하공연 등은 취소해 간소화했다.

 

타종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희망의 종소리에 경상북도의 염원을 실었다.

 

원당지에는 APEC 2025 KOREA 공식 엠블럼을 설치해 점등식을 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회의로 개최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에는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더욱 힘차게 달리겠다"며 "특히 문화융성과 과학기술, 국민통합을 토대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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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물류혁신 핵심,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해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고속도로 신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와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 등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기범 교수는 첫 번째 발표를 통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하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 발전과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