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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캐나다산 랍스터테일 공략… 뉴브런즈윅 주정부와 맞손

연말 특수 겨냥한 랍스터 공략… 뉴브런즈윅과 전략적 협력
3년간 200억 시장 이끈 글로벌 소싱 역량 빛나
학교 급식부터 B2C까지… 고품질 랍스터 시장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정부와 손잡고 고품질 랍스터테일을 국내에 선보인다. 연말 특수를 겨냥한 이번 협력은 글로벌 소싱 역량과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3년간 200억 원 규모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연말 랍스터 시장 겨냥… 4배 뛰는 판매량
CJ프레시웨이는 연말 랍스터 특수에 맞춰 캐나다산 고품질 랍스터테일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CJ프레시웨이의 랍스터 판매량은 월 평균의 4배를 기록하며 연말 수요가 집중됨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랍스터테일은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공수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신선도를 극대화하면서도, 9월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뉴브런즈윅 주정부 “CJ프레시웨이 유통 역량에 주목”
뉴브런즈윅 주정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역량과 품질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뉴브런즈윅산 랍스터의 인지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200억 시장 이끌며 성장… 학교 급식 경로 주력
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약 200억 원 규모의 랍스터를 유통했으며, 관련 매출은 연평균 23%씩 증가했다. 학교 급식 경로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랍스터 시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외식•급식업뿐 아니라 B2C 채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잡은 사례”라며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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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트라온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라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진원 ㈜트라온 대표이사, 장승식 키움증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등 강화된 기준으로 인해 수도권 내 신규 건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트라온은 모든 절차를 통과해 한국전력으로부터 100MW 전력 사용 승인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 기업 유치 등 다양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터센터 집적화를 기반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포천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