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용진 의원이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 BEST도의원'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41250/art_17338988600021_f1e72c.jpg)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조용진 경북도의원(국민희힘,김천,교육위부위원장)이 도의회 출입기자들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도의원'에 선정,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이번 베스트 도의원 선정은 의정활동기간 동안 도정질문, 5분발언, 조례제개정, 행정감사, 출석율, 민원활동 등을 평가 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3일 출입기자들의 투표로 결정 됐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민생정치를 통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 및 경북도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조용진 의원은 "어떤 상 보다 뜻 깊은 상을 부족한 저에게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조용진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소속 공무원·근로자를 보호할 실효적 조치를 법제화 등 민원 처리 담당직원 인권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 또 '경상북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경북교육청 시설공사 및 하자관리지원시스템을 체계화 하는데 근거를 마련 했다.
조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해 우리 땅 독도, 경북교육청 특색사업 홍보 효과에 기여하고 재외교육기관 독도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근거를 마련 했다.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 위해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 경북도내 학교의 먹는물 관리 근거를 마련 했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해 '어린이 의료 서비스', '정책 지방재정 연구 기능 강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선순환 구조 구축', '교육청 도서관 설립 기준 문제 및 미개설 지역 개선', 김천지역 현안인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관한 경상북도 도교육청 협조'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조용진 도의원 5분발언을 통해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준비 중인 중규모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치로 유치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조 의원은 어린이 의료체계 공급과 현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조용진 의원은 행정감사를 통해 도내 학급내 화장실 개선의 시급성과 경북교육청이 외부 위원없는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운영이 총제적 부실임을 지적하고 교원들끼리 요식행위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학생인권 현장지원단'에 대한 문제점을 강도높게 지적 했다.
한편, 조용진 의원은 20대에 정당에 입문했고 12대 경북도의회에서 세 번째로 젊은정치인이다. 부드러운 듯 강하고 조용하지만 임팩트 있는 의원이다. 국민의힘 김천 당협 청년위원장, 국민의힘 중앙당 홍보위원, 국민소통분과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김천 당협 상황2실장 등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활동했다.
겸손하면서도 부지런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조용진 의원은 평소 의원으로써 지역을 위해 움직이고 발로 뛰어다닐 기회를 준 주민들을 생각하면서 왕성한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현장중심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을 인정 받아 '2022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의정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조용진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통합신공항특벽위원회를 맡고 있으며 전반기에는 윤리특별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