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북

경상북도개발공사-경북농협, 문경 일대 찾아 '농촌 일손돕기' 실시

경북 문경시 가은읍 일대 사과농장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농협 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북 문경시 가은읍 일대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70여 명의 봉사자는 서툴지만 세심한 손길로 사과를 수확하고 나르며 사과 농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서문경농협 임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농업인의 날 맞이 가래떡을 나눠주며 직원들의 농촌 일손돕기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경북농협이 지난 8월 지역농가 활성화 기여를 위해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의 이행으로서, 함께 수행하는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 9월에는 우리쌀 소비캠페인과 함께 경북도 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3곳에 우리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로 공사 임직원들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고,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가을철 농번기가 되면 일손이 부족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공사 이재혁 사장은 "처음 해보는 사과 수확이라 서툴지만 즐거웠고, 지역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경북농협과 함께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모델의 환각 현상: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점 심화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모델의 발전과 함께 '환각 현상'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각 현상이란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의 오류나 편향, 모델 자체의 한계 등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각 현상은 단순한 오류를 넘어, 잘못된 정보 확산,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법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은 환각 현상에 더욱 취약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을 생성하는 데 탁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고 그럴듯한 거짓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