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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통신3사와 보이스피싱 예방 맞손

금융-통신 협업, 보이스피싱 예방 체계 구축
AI 기술 활용, 실시간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감지
피해 차단 위한 이체·출금 제어 시스템 도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과 통신 3사(SKT·KT·LGU+)가 손을 맞잡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첨단 AI 기술 기반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금융과 통신이 결합한 이번 협업으로 국민 피해를 예방하는 새로운 안전망이 마련될 전망이다.

 

금융-통신 합작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강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 범죄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금융과 통신이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에 나선 중요한 계기다.

 

AI 기술로 실시간 피싱 의심거래 감시

협약에 따라 통신 3사가 제공하는 ‘SurPASS’ 솔루션은 기업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된다. 통신 3사는 AI 기술을 통해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해당 전화번호의 수신 여부를 파악하여 은행에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은행은 이체 및 출금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금융-통신 협업으로 혁신적 예방 시스템 구축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혁신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의 시너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줄어들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이 금융범죄 예방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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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민선8기 역대 최대 성과 창출, 서산 미래 그리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