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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영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6건과 '영천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계획' 등 4건의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의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계획을 수립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확대에 부응하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재정지원 계획과 관련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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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