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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경북농협,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농협은 20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경북농협은 8월 6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등 경북도청 직원 및 유관기관장 150여명과 함께 아침밥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상호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경북쌀 소비촉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밥 한공기 반 수준이며 그로인해 산지 재고과잉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농협 경북본부 임도곤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침밥 먹기 및 쌀 소비촉진 업무체결을 할 수 있게 되어 경상북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농협도 쌀의 대한 중요성과 인식전환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 및 경북쌀 산업 발전을 위해 쌀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정파트너로서 각종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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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에 5.7㎞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지난 2023년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구 도심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영주시는 2022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작년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