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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학교-대한미용사회, 지역사회 전문 미용인 '교류 협약' 체결

지난 30일 호산관 3층 회의실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와 대한미용사회는 지난 30일 호산관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지회 황현숙 도지회장, 경산시지부 최미자 지부장, 영천시지부 이외숙 지부장 외 7명과 김재현 총장 그리고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는 미용인들이 미용기술과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힘쓰고 다양한 미용 교육훈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이다.

 

대한미용사회 황현숙 도지회장은 "호산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의미 있는 협약이 됐다고 말문을 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대한미용사회도 학생들의 교육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대한미용사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전문 미용인들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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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