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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호국보훈의 달 '육ㆍ해ㆍ공군 부대' 탐방

육군종합정비창, 해군항공사령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 방문 국가안보 정신 되새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2학년생들이 최근 3일간 육ㆍ해ㆍ공군부대를 탐방해 군사적 식견을 넓히고 국방의 중요성과 국토수호 정신을 되새겼다.

 

14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의무전투부사관과·항공정비부사관과를 둔 국방군사계열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육군종합정비창, 해군항공사령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을 탐방했다.

 

또 해군 마라도함 시승,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는 등 각 군의 특성을 이해하고,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위국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탐방 1일 차는 육군종합정비창을 방문, 전차, 장갑차, 자주포, 곡사포, 전투차량, 개인화기, 공용화기, 사통장비, 통신장비, 의무장비 등 군에서 사용되는 지상장비 정비지원 현장을 견학했다.

 

또 대한민국 해군의 상륙작전에 특화된 국내 최대 상륙함이며,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을 시승, 재난구조, 해외국민 보호, 유사시 군사작전 투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상황을 체험했다.

 

2일 차는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견학, 베트남전, 동티모르전, 아프가니스탄전, 미라클 작전에서 활동과 1998년 여수 앞바다 잠수정 합동작전 등 대간첩작전에 참여한 부대 활동을 실감했다. 또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세계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을 추모했다.

 

3일 차는 대한민국 해군의 항공작전을 총괄하는 함대급 항공부대인 해군항공사령부를 방문, 해상초계기인 록히드마틴 P-3, 해상작전헬기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슈퍼링스(Super Lynx)와 AW-159 및 UH-60 해상기동헬리콥터 등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바다 수호를 위한 힘찬 기백을 체험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차 부사관으로 활동할 인재들이 국토방위 현장인 군부대를 탐방하며 군사적 식견을 넓히고 선열들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유비무환의 정신을 기반으로 정예 강군에 기여할 최정예 부사관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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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