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많음인천 18.3℃
  • 구름많음수원 19.7℃
  • 구름많음청주 20.3℃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전주 21.2℃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많음여수 20.3℃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천안 19.5℃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CGTN: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CMG Forum에서 AI 개발 논의

베이징 2024년 5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3회 CMG Forum이 인공지능(AI) 개발을 주제로 지난 월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Political Bureau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CPC) Central Committee) 위원인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Central Committee)의 Li Shulei 부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AI의 혁신적 활용과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데 있어 미디어의 역할을 강조했다.

AI가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기여해 인류에게 선의의 힘이 될 수 있도록 AI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미디어가 지능형 혁신을 앞당기고 AI 거버넌스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연결해 AI의 건강하고 질서 있으며 안전한 발전을 촉진하도록 촉구했다.

China Media Group (CMG)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국제기구, 미디어, 싱크탱크, 다국적 기업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홍보부 부부장인 CMG의 Shen Haixiong 사장은 "과학 기술의 혁신과 획기적인 성과는 인류 문명의 발전과 진보를 이끌지만, 변화하는 세계에 불확실성도 가져온다"고 밝혔다. 그는 가치 있고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AI 기술은 우리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위원장은 영상 연설을 통해 그동안 CMG가 IOC의 파트너로 수억 명의 중국 시청자들에게 올림픽의 매력을 선사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IOC가 CMG와 협력해 AI를 올림픽 스포츠에 적용함으로써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의 Daren Tang 사무총장은 "비단, 인쇄술, 나침반과 같은 고대 발명품부터 로봇공학, 통신, 친환경 기술과 같은 현대 기술 발전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끊임없이 혁신과 창조를 추구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WIPO가 인공지능의 기회와 잠재적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올바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4-04-30/3rd-CMG-Forum-in-Beijing-discusses-AI-development-1tdDcXvCexG/p.html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