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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예쁜 게"...천만 영화 '파묘', 참꽃문화제 홍보 영상 재탄생

달성군, 천만 돌파 영화 '파묘' 패러디 영상 공개, 기발한 방식으로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홍보, 직원들 직접 출연해 김고은·최민식 등 연기 모사 '능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달성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패러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에 약 40초 분량의 파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파묘의 예고편 형식을 본떠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영상에는 군청 기획예산실, 교통과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했다. 이들은 영화 속 이화림(김고은 배우), 김상덕(최민식 배우) 등으로 변신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풍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화림이 굿을 하는 장면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한복, 오방기 등 섬세한 소품도 눈에 띈다.

 

영상은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군 공식 SNS에도 게재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진짜 파묘 예고편인 줄", "이런 콘텐츠를 기획한 분, 결재한 분, 연기한 분 모두 리스펙트(존경)한다", "영상 내용처럼 참꽃이 멋지게 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여러 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참신한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며 "달성군의 정책소식, 여행정보, 문화행사 등을 시민들께 쉽고 재밌게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묘 패러디 영상은 달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이나 유튜브 검색창에 '달성군청' 또는 '달성군'을 검색해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 가능하다.

 

한편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이달 13일~14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며, 축하공연과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개화 상황 실시간 생중계 영상은 4월 5일~23일 달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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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