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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촘촘해지는 복지체계로 '저출산' 극복

출산전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지원으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로 변모해 간다.

 

예천군은 특히 임신 등 출산 전부터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과 임신부 산전 검사비 그리고 기형아 검사비와 초음파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운영해  태아와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관내에서 건강한 산후조리가 가능해져 산모들의 비용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밖에도 영유아 건강검진과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등도 지원한다.

 

또한 예천군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동육아 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연령별 돌봄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는 돌봄센터와 함께 장난감도서관이 생겨 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예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신부터 출산, 육아와 노후까지 생애 모든 단계의 복지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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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노곡동 피해보상과 일상회복 위해 전 행정력 집중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월 21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곡동 피해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현장에 주민지원TF팀을 구성해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및 보상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런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 조사단을 꾸려 사고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번 호우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산사태 위험지역, 등산로 등 지반이 많이 약해진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옹벽·축대의 2차 위험조사도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재난반복지역에 대한 재난지도를 작성해 특별관리하고, 신천변 등 침수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구·군과 연계해 신속히 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에 대해서도 "재난발생 시 어느 지자체보다 달빛동맹이라는 끈끈한 연대가 형성됐던 만큼, 관과 민 차원에서 실질적인 구호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