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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021년 우수상, 22년, 23년 특별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21년 우수상, 22년, 23년 특별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수 확충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지방세 업무 4개 분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 이월 체납액 징수 분야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였으며,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징수활동에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체납세와 연계된 복지사각지대 확인, 인허가 등록면허세 위택스를 이용한 민원인 불편해소에 대한 제도개선 및 선택등기를 활용한 등기우편물 반송 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질체납차량 추적,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선진 납세 의식을 가진 군민과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과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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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