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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팀장과 함께하는 '2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확대간부회의에 과장 대신 팀장들이 참여해 소통의 장 마련, 조현일 시장, 상상더이상의 경산실현을 위해 팀장의 주도적 역할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6급 팀장들에게 업무 보고의 기회를 부여하고 타 부서 업무 등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간부 양성을 위한 동기부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8개 부서 팀장이 주요 사업 및 현안업무 보고를 한 후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주요 시정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농업 등 부서별로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경산시만의 생존전략을 강구하고,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읍면동과도 소통을 강화해 상호 협업하는 원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 기울이고 안목을 넓혀 더 좋은 정책으로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시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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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