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북

영천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동참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더 따뜻한 영천을 만듭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와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범국민적 활동으로 영천시는 지난 1월 24일 온기나눔 영천시 추진본부 발대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연탄 300장을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은 1가구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연탄을 한 장씩 손수 배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부 등 국민 3단체와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온열매트, 떡국, 빵 등의 온기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등 계속적으로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