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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교육청, 2023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 교육감 인증서 수여

84명 학생들 자기 성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꿈과 끼 발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자라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사소한 일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완성된 책을 보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고 희열감이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도전이라는 과제를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중략>… 도전 꿈 성취 과정을 마치며 이러한 인증과 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통해 교육감 인증서를 수여받는 학생들의 소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도전! 꿈 성취 인증제'인증식을 개최하고 84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 인증제를 수여했다.

 

인증식에서는 금장 16명, 은장 20명, 동장 48명 등 84명에게는 교육감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성장한 학생들의 도전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감 인증제를 받은 학생들이 △책쓰는 아이들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꿈다락 챌린지 △트레킹 경북속으로 △우리 땅 독도 지킴이 △청소년 CEO 창업프로젝트 등에 대한 '나의 도전 성장기'를 발표했다.

 

인증식에는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1년 동안 자신이 정한 목표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 자녀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CEO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한 사랑나눔 기부행사의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봉사·체육·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증제는 △학교 특색에 맞게 자율선택으로 운영하는 학교장 인증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지원청 단위 교육장 인증제 △도교육청에서 제시하는 6가지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교육감 인증제로 운영됐다.

 

교육감 인증제는 지난 202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초3~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의 지역적 특색과 주요 정책을 반영한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 지킴이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트레킹, 경북 속으로 △꿈다락(꿈多樂) 챌린지 △청소년 CEO 창업 프로젝트 등의 도전 과제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00여명의 학생들이 도전했고, 이 가운데 목표를 성취한 152명의 학생들이 교육감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에는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는 창의성과 함께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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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도 교육은 멈추지 않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기관 소산·학교 재배치 실제 이동 훈련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