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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1월 2차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돈사 악취 및 인구증가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1월 19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사업 추진계획」, 「영천시 제8기 지역보건 의료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영천시 관광자원과 메타버스 산업을 연계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하기태 의장은 9대 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로 돈사 악취방지 및 인구증가 대안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돈사 악취문제는 인구 유입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인구감소 문제는 지방소멸을 나아가 국가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로 지역의 독특한 상황에 대응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의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2024년도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과제로 특별위원회 구성의 일환인 돈사 악취문제, 인구증가 대안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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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