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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4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

경상북도 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굳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2024~2025년도 경상북도 지정축제'심사에서 4년 연속 지정 축제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경북도는 1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14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정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K-세일즈맨의 원조격인 보부상의 하루를 체험하는 'K-세일즈맨의 하루'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운동회'를 비롯한 활쏘기, 청단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삼강주막의 역사적 스토리를 재현하기 위한 주모 선발대회와 삼강 플로깅, 청단놀음 탈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돼 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며 "옛날 선조들이 주막과 나루터에서 쉼과 여유를 가졌던 것처럼 귀성객들이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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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