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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강영석 상주시장 "시대를 주도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

2024년 신년사 통해 시정추진방향 밝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24년은 민선 8기 상주시정의 실질적 변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한 해이자, 시대를 주도해 중흥하는 미래상주가 구현되는 재도약 원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국세감소 등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불안한 여건과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먼저,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의 상주유치를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해 반드시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상주의 산업지도를 바꿀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며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기필코 성사시켜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경제 상주로 도약할 계획이다.

 

K-스마트농업의 위상과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청년 창농과 미래지향적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상주농업의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추진 중인 농산물 종합 물류단지는 신속하게 추진하여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 등에 대비하고 상주가 유통의 중심지로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 나가기 위해 K-U시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역인재 양성, 지역특화비자 제도를 이용한 외국 인재의 지역 유입에 매진함과 동시에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총선 이후로 예정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도 사활을 걸 계획이다.

 

도심의 밀도감 있는 기능 위주 재구조화에 꼭 필요한 통합신청사 건립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콤팩트시티 개발전략을 병행하여 추진할 것이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상주지점 개설을 통해 외식산업 문화를 바꾸고 민생경제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외연을 확장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동되는 만화특화 시립도서관 운영으로 전국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상주를 찾아오게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왕산주변 정비와 상주읍성 북문 복원, 남산공원의 체계적 개발 등도 그 실체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는 상상주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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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