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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선희 경북도의원, 2023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우수의원'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18일 뛰어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광역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광역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1년간 시·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조례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출석율, 민원활동 등을 평가 했으며 이를 토대로 협회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이선희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정 기획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등 8개 실국과 9개 출자출연기관들을 소관하면서 예ㆍ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북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와 함께 발전적 대안제시로 주목받았다.

 

특히 도민 체감형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는데, 올해 초 이태원 참사 이후 선제적으로 '경상북도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경상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및 피해 구제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경북도내 예술인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경북도의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고자 최근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면서, 기존 하향식 방식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도 공공기관 위탁사무의 책임성 강화, 지방공사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다각도의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경북도 소관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추진 업무에 대해 강도 높은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경북도의 펀드 관리와 관련, 운영기간이 종료된 펀드에 대한 정보, 회수 여부 등에 대한 정보가 없는 점과 도민의 혈세로 투자되는 펀드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펀드운용 실태를 지적하며 도민의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청도)과 도의회 간 거리가 왕복 300km로 지리적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본회의 출석률 100%를 이행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선희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향후에도 지역 곳곳의 도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심히 뛰겠으며, 지역문제 해결과 경북도의 발전을 위한 미래 신산업 발굴, 일자리 창출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청도출신으로 11대 비례대표로 경북도의회 입성해 문화환경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12대 경북도의회에 재선에 성공해 예산결산특별위원원회 위원장으로서 민생경제 활성화, 복지 강화 등 지역현안과제들에 대한 연구개발 및 대안제시에 주력하였고 경상북도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들을 개발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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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