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인천 11.6℃
  • 맑음수원 12.8℃
  • 맑음청주 12.9℃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맑음전주 13.0℃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여수 13.8℃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천안 12.0℃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경북

우칠윤 의성군의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관련 군정질문 가져

4일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의회는 4일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우칠윤 의성군의회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화물터미널 설치 계획, 농식품산업 클러스트, 교통망, 관광문화단지 조성 추진방향 및 추진과정과 주변 지역 소음대책 및 이주대책에 대해 군정질문을 하고, 2023년 국토부 모빌리티 특화도시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관련해 의성군에 미치는 기대효과 및 추진과정에 대해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김광호 의장은 "군정질문에서 나온 현안들은 지역 주민들께서 관심 갖고 지켜보시는 사안"이라며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의성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