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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서의성 목욕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서의성 목욕탕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상생호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과 들판의 경계에 자리 잡은 공모대지의 특성상 주차장 및 외부공간의 배치와 진입 등의 내용과 구성, 목욕탕 기능 및 사용자 동선 관계 등을 해석함에 있어 당선작 및 입상작들은 독창적 개념을 가지고 계획했다.

 

특히 남북을 따라 구성된 진입 축과 중정의 도입 등 내부공간의 쾌적성과 기능의 효율적 배치 측면에서 보다 나은 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서의성 목욕탕은 총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하여 내년 6월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연면적 2,413.93㎡ 규모로 목욕탕과 마을회관이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서의성 목욕탕 건립으로 군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군민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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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