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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2023년 대한민국 한식 조리 명인' 배출

'양산천마을 윤정숙', 2023년도 대한민국 한식 조리 명인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조리 명인 시상식에서 '양산천 마을(문경시 가은읍 하괴리 소재)' 윤정숙님이 '한식 조리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리 명인제도는 우리나라 조리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숨은 조리 명인을 선발하기 위한 제도로서, ▲각 조리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 ▲조리 기술 발전과 조리사의 권익 보호, 지위 향상에 기여한 점 등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올해 조리 명인은 전국 조리사 가운데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그중 경상북도에서 4명이 선정되었고, 문경시는 한식 부문에 ‘양산천 마을’ 윤정숙님께서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오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리 명인 수상이 지역 먹거리 이미지 제고 및 외식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며, 선진 외식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다각도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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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