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베트남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 푸틴 대통령과 회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은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과 별도로 푸틴 대통령을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은 “베트남은 항상 러시아를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며 러시아와의 양자 관계 발전과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다. 베트남과 러시아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과 여지가 여전히 많다”라고 말했고, 향후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주요 방향과 조치에 대해 합의했다.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베트남 방문을 요청했고 푸틴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 크렘린궁 수장은 적절한 시기에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을 러시아를 방문하도록 초청했습니다.

 

보반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함께 10월 17일 ~ 10월 20일 열리는 제3차 국제협력 정상 포럼(BRF)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1950년에 수교했다. 지난해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았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러시아는 베트남에 164개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총 투자액이 9억6,580만 달러로 140개 국가 및 영토 중 27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산업, 가공, 제조 분야에서 총 5억 2,800만 달러를 러시아의 5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