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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상북도 유일 창업벤처투자회사 디랩벤처스 정부모태펀드 150억 유치확보...

경북지역1호 창업투자회사 디랩벤처스 정부모태펀드 150억유치 경상북도 내 스타트업기업에 획기적인 소식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경북1호, 경상북도 내 유일한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 디랩벤처스는 한국모태펀드 2차 정시출자에 150억 선정되어 275억이상 지역콘텐츠 유니콘 일자리투자조합1호를 12월까지 경상북도 에서 결성 한다. 최근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직접 참여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창업투자회사 를 잇단신설, 출범 시키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130여개의 창업투자회사는 30년이 넘는 역사와 매년 2조원규모의 정부모태펀드를 조성하여 수도권 중심의 활기찬 벤처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디랩벤처스는 경북지역 1호 창업투자회사를 설립 정부모태펀드 150억을 유치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1월5-8일 나흘간 중국 다롄시 주최 사이버넛 주관 G스타 글로벌체인지 IR행사에 참여한 경상북도지역 10개 스타트업 회사(와이케이, 상상텃밭, 멤브레어, 노드톡스, 니나노컴퍼니, 문보트, 고미랩스, 한스랩, 아트베베, 웨이투메이크)등 중국기관 투자가 유치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매칭등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지난해 이어 2회째 행사로 지난해 처음행사에 참여한 경상북도 기업인 ‘헤븐트리’는 디랩벤처스로부터 7억5천만원의 투자를 이뤄내는 성과도 있었다.

디랩벤처스는 중국자본과 주주를 유치한 국내 유일한 벤처캐피탈로 세계적으로 약40조를 운영하는 중국최대투자회사인 사이버넛의 한국파트너이기도 하다. 디랩벤처스와 사이버넛은 한.중 벤처캐피탈 간 공동투자도 추진하고, 한.중 글로벌펀드 를 통한 유망스타트업의 정책, 자금, 인력, 행정등 지원을 협력 하며, 중국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은 디랩벤처스를 통해, 한국진출을 원하는 중국기업은 사이버넛을 통해 서로 시장진출 할수 있도록 협약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중국시장은 언제나 매력적인 시장인 만큼 판로 측면에서 중국과의 교류 확대는 매우 긍정적 이라면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에 대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디랩벤처스 조윤희대표는 ‘내고향 경상북도의 중소벤처기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이번 지역콘텐츠 일자리투자조합1호을 통해서 경북기업의 글로벌화와 성장을 반드시 이루어 내고 싶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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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