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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는 나눔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가기 위해 국민들의 기부문화에 대한 정서를 함양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와 경제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살피고자 지원활동과 문화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다.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이하 세계나눔협회)는 오는 2020년 부터 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특히 2016년 10월부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이하 한지중)가 지난 11월 7일 공식 출범식을 갖게됨에 따라 사업운용에 탄력을 얻게 됐다.
 
세계나눔협회 장흥진 총장은 이미 한지중 김경배 회장과 지난 2015년 부터 소상공인 및 현업 지역경제활동 대표자들과 중국을 방문해 수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경제살리기 운동 출범식은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 날 출범식에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지중과 함께 공동 주최자인 ▲송영길의원과 ▲김부겸의원 ▲서영교의원 ▲전순옥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청와대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등의 축사와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한지중 김경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이야말로 선진 한국으로 도약하는 근본과제라며, 앞으로 학계, 직능인, 전문사업가 등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본격 토론회는 교수 등 경제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지역축제, 장인발굴 및 육성, 지역의 맞춤 유통플랫폼 구축 등 3가지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구체안이 제시됐다.
 
한편 세계나눔협회 장흥진 총장은 한지중 김경배 회장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구촌 어디에나 「나눔의 기쁨」이 자라나기 까지 우리 대한민국의 지역경제성장이 그 뿌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한지중의 정식 출범을 계기로 상호 협업을 통해 서민경제발전과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더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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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각장애인과 함께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구미시는 10월 2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되새기고, 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흰지팡이 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재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는 1980년 설립된 단체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점자교육, 스마트폰 활용교육, 체육교실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