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4 (일)

  • 구름조금동두천 -1.5℃
  • 흐림강릉 4.6℃
  • 구름조금서울 -0.2℃
  • 구름조금인천 -0.5℃
  • 흐림수원 0.3℃
  • 흐림청주 1.5℃
  • 흐림대전 1.7℃
  • 흐림대구 3.9℃
  • 흐림전주 1.9℃
  • 흐림울산 4.5℃
  • 맑음광주 2.5℃
  • 흐림부산 5.8℃
  • 맑음여수 5.1℃
  • 제주 8.8℃
  • 흐림천안 1.1℃
  • 흐림경주시 4.0℃
  • 흐림거제 6.2℃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장봉문 밴드 투어콘서트, 어려운 이웃 위한 음악회 개최

10월 16일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저녁 7시 열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장봉문 밴드 3rd 투어콘서트가 서울(10/16, 소월아트홀), 구미(10/24, 구미예술회관), 충주(11/9, 충주문화회관), 베트남(11/15, Lotte Legend Hotel Saigon)에서 저녁 7시에 열린다.
 
특별 출연으로 가수 유익종, 조정현, 도희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경란 교수와 라틴댄스 무용가 김진솔, 이일남, 정소영, 배진우 등이 함께 출연해 풍요롭고 매력있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봉문 색소폰 연주자는 콘서트 때마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양대 음대 관현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사)한국색소폰협회 충주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킴스코리아 킴스색소폰의 모델이기도 하다.
 
뿐아니라 인디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릴만큼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 흡입력있는 파워풀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등 극찬을 받아왔다.
 
이번 투어콘서트는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