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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학교, '혁신교육 워크숍' 개최

대학 역량기반 교육 강화 등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방안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8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역량기반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혁신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혁신교육원의 운영결과를 분석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혁신지원사업단 및 혁신교육원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지원사업단 운영성과 및 계획, 기타 재정지원사업과의 연계성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수요에 대응하는 지방 전문대학의 고등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김재금(광운대학교 교수,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 부총장)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혁신교육원 산하 4개의 센터(역량기반교육과정개발원센터, 교양인성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NSLB센터)의 분임토의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혁신을 위한 혁신지원사업 운영점검 및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HiVE 사업, LiFE 2.0 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 선정으로 실무중심의 대학 교육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생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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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