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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미래 100년 전 세계 가족들과 함께 하겠다”

이승민 의장, 강철준 총장 비전 선포 “4차 산업 선도하겠다”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이하 WMU) 한국대회 2019 비전 선포식 및 WMU 제주국제대학교와 전략적 협약식을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WMU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은 제주국제대학교에 WMU 블록체인학과를 개설하며 WMUEX 법인을 제주국제대학교 내 설립해 “4차산업을 선도할 기술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창업과 인큐베이팅을 통해 차세대 최첨단 교육과 스타트업 사업을 결합시키는 교육 어젠다 구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국제 WMU는 강철준총장과 함께 ICT 인력양성을 통해 ‘평화 사랑 봉사 경제’ 미래 100년을 전 세계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 라고 선포했다.

MOU를 맺은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은 “이번 한국대회 진출자들이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하길 기대한다. ‘평화의 섬’ 제주도, 제주국제대학교가 WMU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이승민 의장의 탁월한 선택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참가자들의 기대와 희망이 보다 나은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많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작지만 강한 제주국제대학은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한 대학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 축제다. 이 대회를 통해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으로 임명된 참가자들은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고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국제사회에 알림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는 57명의 한국 대표들이 참여한다. 8월 23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평화, 환경, 경제 포럼과 자선바자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19는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며 본 대회는 9월 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린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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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