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아이들 볼모로 하는 학교급식 파업을 강력 규탄, 학부모도 분노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걸핏하면 아이들 급식을 볼모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에 학부모들은 분노하고 개탄하며 정부에 청원을 하기 시작했다. 서울시 한 학부모 A씨는 "어린 애들과 학부모들의 불편함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임금인상을 위해 파업을 시도때도없이 강행하는 행태를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런 불만 사항들이 각종 맘카페에서는 게시글과 댓글로 넘쳐나고 있다. 

이에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3일 ‘아이들 볼모로 하는 학교급식 파업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학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

< 성명서 전문 >
민주노총이 드디어 어린 학생들의 밥상까지 볼모로 잡고 5만여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민주노총 산하의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문재인정권 창출의 지분을 보상해 달라는 것입니다.

2017년 1만5000여명이 파업했을 당시 전국의 초중등 학교의 급식이 중단되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것을 상기해보면 5만여명의 파업이 얼마나 무책임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권력의 최상층인 민주노총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어 보입니다.

 
목표는 임금인상!

문재인정부의 임기 내에 9급 공무원의 80%수준의 임금 인상과 기본급 6.24%인상, 각종 수당을 추가해 달라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교육공무직 소속을 초중등교육법상의 교직원으로 바꿔 달라는 것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라는 것입니다.

현실과 괴리된 공약이 만들어낸 문재인 정부도 문제지만 우리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려는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무책임한 포퓰리즘 공약을 내뱉은 문재인 정부 역시 이번 사태의 피해를 아이들에게 지울 것이 아니라 책임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을 볼모로 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2019년 7월 3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흥군, ‘탄탄한 미래 설계’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장흥군은 2026년 전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2026년도 업무목표 및 추진전략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업무목표 및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신규·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부서별 업무목표를 바탕으로 104개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156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신규사업으로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부합하는 △국립 노벨문학센터 건립 △장흥형 웰니스 관광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첨단 스마트 양식장 조성 △원격 및 비대면 진료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다. 향후 사업 실현 가능성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타당성 등 논리 강화, 사업 내용 보완 등을 통해 국비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국·도비 및 공모사업은 현재까지 총 167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기준 2,352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남기록원 건립 유치(645억 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350억 원)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19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