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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한국나눔연맹, 사회적 약자 위해 '정기적 자원봉사' 실시

지역 장애인 위해 매주 '사랑의 도시락'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대학교와 한국나눔연맹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매주 실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대 자원봉사자 17명은 19일, 지역 장애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나눔연맹 주최로 구미 원평동에서 열린 '구미장애인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및 선물 전달'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참여한 구미대 학생들은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를 비롯해 쌀 10kg 포대를 150명 장애인 차량에 옮기는 등 물리적 봉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미대와 한국나눔연맹은 매주 토요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비롯해 생필품 전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단발적이 아닌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복지 혜택을 늘리겠다는 것.

 

구미대는 한국나눔연맹과 지난 5월 25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협약을 맺은 이후 지난 4일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열린 '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행사와 지난 8일 김천 한국효문화관에서 열린 '실버희망 콘서트'에 이어 '구미장애인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및 선물 전달'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구미대와 협약을 맺은 후 세 번째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구미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봉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경험과 봉사의 의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정부지원금 없이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나눔연맹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시하는데 구미대는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얻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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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책을…‘독서교육지원단’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독후활동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을 선발했다. 기본·심화 연수를 진행해 낭독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기본 연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독기법과 독서 질문법, 그림책 놀이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수업 설계와 수업 시연, 상호 평가(피드백) 등의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자체 독서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