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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국정·사법농단 타협 쉽지않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법농단 수사 등 적폐청산 기조와 관련해 "아주 심각한 반헌법적인 것이고, 타협하기 쉽지 않으며, 살아있는 수사에 대해 정부가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사회 원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떤 분들은 이제 적폐 수사는 그만하고 통합으로 가야 하지 않냐는 말씀도 하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빨리 진상을 규명하고 청산이 이뤄진 다음, 그 성찰 위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나가자는 데 대해 공감이 있다면 그에 대해선 타협도 협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가장 힘든 것은 정치권의 대립이 격렬해지고 적대감이 높아지는 현상"이라며, "대통령이 협치 노력을 해야 하지 않냐는 말씀이 많은데, 당연히 더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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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대선 기간 좌고우면 말고 도정에 집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 대응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도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등의 정책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부내륙을 강화하고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는 일 등도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