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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국정·사법농단 타협 쉽지않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법농단 수사 등 적폐청산 기조와 관련해 "아주 심각한 반헌법적인 것이고, 타협하기 쉽지 않으며, 살아있는 수사에 대해 정부가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사회 원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떤 분들은 이제 적폐 수사는 그만하고 통합으로 가야 하지 않냐는 말씀도 하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빨리 진상을 규명하고 청산이 이뤄진 다음, 그 성찰 위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나가자는 데 대해 공감이 있다면 그에 대해선 타협도 협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가장 힘든 것은 정치권의 대립이 격렬해지고 적대감이 높아지는 현상"이라며, "대통령이 협치 노력을 해야 하지 않냐는 말씀이 많은데, 당연히 더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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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3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개인의 존엄과 자율성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제도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과 함께 양성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