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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정치권 대립 안타깝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엄중한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국민의 바람이 높은데, 정치권의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 역시 더 큰 책임과 비상한 각오로 경제활력 회복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경제는 타이밍이고, 추가경정예산 처리가 늦어질수록 국민의 삶과 민생경제에 부담이 늘어난다"며 "국회가 조속히 정상 가동돼 추경이 신속히 처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제상황과 관련해 "대외여건 악화 속에서도 물가, 실업률 등 거시지표들이 안정적이고 경제성장률도 2분기부터는 개선될 거"라며 "다만 투자와 수출, 소비에서의 활력 회복이 과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신산업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이 과제"라고 강조하고,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분야를 중점 육성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한편, 벤처붐 확산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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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