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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린란드 여름 해빙기, 예상보다 빨리 시작"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그린란드의 여름철 해빙이 예상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 마르코 테데스코 교수는 북아메리카 북동부 대서양과 북극해 사이에 있는 그린란드의 올해 첫 해빙 사례가 지난 7일 관측됐다고 밝혔다. 
 
테데스코 교수는 예년의 경우 5월은 돼야 현 수준의 해빙이 시작되지만, 올해는 4월 2일 표면 기온이 평년의 영하 23도보다 크게 오른 영상 5도까지 치솟는 등 기온 편차가 평균보다 섭씨 20도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기온이 전 지구적으로 사상 두 번째로 따뜻했던 것으로 기록될 정도로 올해는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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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