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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당 '신속 사과' 이례적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한국당 발' 세월호 막말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 하면서,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도 요구했다. 
 
민주당은 한국당발 세월호 막말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진석 의원은 국회 제명, 차명진 전 의원은 당 제명에 나서야 한다고 한국당에 요구했다. 
 
'5.18 망언 파문' 당사자에 대한 징계를 미루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이번에는 어떻게 처리하는 지 지켜보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야 3당은 비판의 수위를 더 높였다. 
 
바른미래당은 "인간이길 포기했다", 민주평화당은 "소시오패스의 모습"이라며 차명진 전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정의당도 "지옥에서조차 반기지 않을 악행"이라며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벌레가 들끓는다"고 한국당 인사들의 잇따른 망언을 지적했다. 
 
파문이 커지자 한국당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국민 정서에 어긋난 의견 표명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또 오는 19일 당 윤리위원회를 열고, 차명진, 정진석 두 전현직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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