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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정숙 여사, 워싱턴D.C 초등학교 방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1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워싱턴D.C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주미 한국대사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이 학교에서 민화 그리기와 케이팝 체험 수업 등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와대는 김 여사의 오늘 방문이 해외 순방시마다 해당 나라 청소년들을 만나 온 행보의 일환으로, 한미 교류의 초석이 될 청소년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격려하는 데 무게가 실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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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