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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출국 '내일 한미 정상회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7번째 정상 회담을 갖기 위해 출국 했다. 
 
취임 후 5번째,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의 표정은 밝았다. 
 
하지만 북한과 미국을 다시 협상테이블에 앉혀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놓여 있다. 
 
주어진 시간은 1박 3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다. 
 
부부동반으로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을 갖고 이어 소규모회담과 확대회담을 연달아 갖는데 확대회담에선 업무 오찬이 병행되는, 약 2시간 정도의 일정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한미동맹의 확고함과 양국의 긴밀한 공조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북한을 설득할 방안을 찾는 게 이번 회담의 목표"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미가 합의한 비핵화의 최종 목적지까지 북한을 이끄는 과정에서, 최소한 1-2차례의 상응 조치는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 행정부 핵심인사들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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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