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물야면(면장 서정선)은 4월 8일(월) 물야면사무소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 귀촌인과의 만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을 희망하여 들어온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거나 노후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이주한 귀촌인 50명이 참석했다
귀농·귀촌 정책과 피해사례, 군정현안사업 등을 소개하고, 정착 초기 또는 정착 후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주민 선후배간의 대화와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귀농인의 경우, 영농 정보나 기술 제공 및 농업보조금 선정기준 완화를 희망하고, 귀촌인의 경우는 귀촌 전․후 준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전입 시 지역의 생활환경에 대한 세심한 안내를 요청했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