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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미세먼지' 해결 위해 추경 편성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미세먼지 대책마련과 경제활력 살리기를 위해서 9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달 우리나라에 와서 9조원을 편성하라고 권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미세먼지 대책에 일단 1조원 이상을 쓸 전망이다.
 
포항지진 피해를 복구하는 데에도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또, 경제활력을 살리기 위해 제조업을 비롯한 주력산업의 생산과 투자, 수출 지원예산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우리 국가부채가 1천7백조에 달한다는 발표도 나온 가운데, 몇 조씩 추경을 하는데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GDP 대비 빚의 규모는 우리나라는 40%대로 110%가 넘는 OECD 평균에 비하면 아직 여유는 있는 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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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