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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제재가 비핵화 앞당길 것"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미 정상이 몇 달 안에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며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국 측이 북한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연거푸 보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1일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이 몇 달 안에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한 좌담회에서 "너무 머지 않아 다음 번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북미 정상회담 얘기를 꺼낸 것. 
 
표현도 나흘 만에 '너무 머지 않아' 같은 추상적 표현에서 '몇 달 안에'라는 구체적 표현으로 바뀌었다. 
 
현지 언론은 폼페이오 장관의 이런 행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재확인하며 북측에 손짓을 보낸 차원으로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달 22일 "추가 대북제재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린 뒤 29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기존 제재로 충분히 힘들기 때문에 추가 제재가 필요하지 않다"며 유화적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현재 대북제재가 북한을 옥죄 비핵화 시간표를 가속시킬 것"이라며 비핵화 없이는 제재를 풀 의사가 없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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