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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정은 보름 만에 모습 드러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름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섰다. 
 
버스 수십대가 줄을 지어 들어 오고, 군복 차림의 대열이 평양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김정은 위원장이 소집한 조선인민군 중대장과 정치지도원 대회로 이번이 집권 이후 두번째다. 
 
인민군대의 세포라고도 불리는, 말단 전투 단위 책임자들을 김 위원장이 직접 만나 격려한 것. 
 
특히 지난해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정신을 상기시켜, 앞으로도 핵-경제 병진노선이 아닌 경제 건설에 총력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북미 관계가 급냉각되면서 '최고지도부의 결심'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위원장의 이번 행보는 지난 10일 대의원 선거를 제외하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첫 공개활동이다. 
 
그래서 대미 협상과 비핵화 전략에 어느 정도 방향을 잡은 것 아니냐느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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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