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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갑자기 복귀 '남북 채널 다시 정상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지난주'상부의 지시'라면서 갑작스럽게 전원 철수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이 주말을 넘기고 어제 아침 정상 출근했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원들이 어제 오전 8시 10분쯤 사무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측 직원들에게 9시 반 연락대표 회의를 진행하자고 제의해왔다. 
 
지난 목요일까지 평소 매일 진행해오던 회의를 중단하고 철수한지 사흘만에 다시 복구하자고 나선 것. 
 
지난 금요일 북측은 "상부 지시"라는 짤막한 설명만 남기고 상주 인력을 전원 철수한바 있다. 
 
다만 북측은 평소 10명 정도 배치했던 인력을 어제는 절반인 5명만 복귀시켰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듯 오후 3시에는 실제로 남북 대표간 회의가 평소처럼 진행됐다. 
 
북측은 그러나 지난주 전격 철수한 이유나 다시 복귀한 배경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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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