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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파나진,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 진단키트 허가, 감염진단 시장 사업 확장

유전자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046210)은 항생제(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진단제품인 '파나리얼타이퍼 CRE 검출키트(PANA RealTyperTM CRE Detection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3등급)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국가항생제내성정보에 따르면 항생제내성균주의 발생빈도가 매년 지속적을 증가되고 있어, 항생제 내성 균주의 감염확산을 막기위한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 기반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파나리얼타이퍼 CRE 검출키트는 한번의 검사로 카바페넴계열 항생제 내성을 야기하는 6종의 카바페넴 분해효소 유전자 ( blaKPC, blaNDM, blaVIM, blaIMP, blaGES 및 blaOXA-48 )를 검출한다.  
 
파나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PNA기반 멀티플렉스 기술인 파나리얼타이퍼(PANA RealTyperTM)가 적용되어 기존 배양법에 비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균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따라서 적합한 치료 전략의 빠른 결정으로 환자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원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나진은 이번에 국내제조사로서는 최초로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 기반의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검사 제품의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였으며, 기존 배양검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성매개 감염진단제품에 이어 감염진단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과 출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기 대표이사는 “당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감염진단 분야에서도 국내 종양관련 진단 산업의 선두 업체 명성에 걸맞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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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