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국제

훈춘 중-러 변경서 삼림화재 발생... 불길 이미 통제

3월 18일 16시 20분에 길림성 훈춘시 경신진 중국-러시아 변경의 러시아 경내에서 발생한 산불이 우리 나라경내로 퍼져왔다고 20일, CCTV뉴스에서 보도했다.
 

18일 21시, 길림성삼림소방총대 연변주지대에서는 산불의 큰 범위와 큰 강도에 근거해 44명을 출동시켜 "불로 불을 공격하고 연선을 따라 추격" 하는 주동적인 방법으로 3.8km의 방화선을 성공적으로 설치하여 화세를 유력하게 저지시켰다. 러시아 경내의 남북 두갈래 불길은 약 15km이고 북쪽 불길의 거리가 비교적 멀리 떨어졌으며 눈안으로는 불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 연기가 나고 있었다.

19일 오전, 대낮의 강해진 풍력과 기온의 상승으로 러시아 경내의 남쪽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고 그 불길이 중국 경내로 퍼져오면서 큰 위협을 주었다.

만에 하나의 실수도 초래하지 않기 위해 10시 40분, 길림성삼림소방총대에서는 연변주삼림소방지대와 길림시삼림소방지대 장병들을 화재현장에 증원, 야간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불끄기에 유리한 시기를 리용해 우세병력을 집중시켜 불길의 국경침입을 막아냈다.

 

중앙텔레비죤방송 3월 19일 23시의 뉴스에 따르면 불길은 이미 효과적으로 통제되었으며 중국 경내로 퍼지지 않았다. 한편, 20일 길림성에는 큰 범위의 눈비가 내리게 되면서 불길의 통제에 비교적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게 된다.

/길림신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공식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2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오션타워(5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가 지난 3월 소진공에 지역본부 설치를 공식 건의한 데 따른 결과로, 조직 직제 개편을 거쳐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도내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남지역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경남지역본부가 개소하게 된 것을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본부 개소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배달앱 등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본부는 성장지원팀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