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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버닝썬, 강남에 '마약 소굴' 40명 무더기 입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경찰이 버닝썬 마약유통 수사를 통해 40명을 무더기로 입건했다. 
 
공공연하게 마약을 팔고 투약한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클럽 버닝썬에 대해, 일각에선 클럽 MD들이 먼저 마약을 투약한 뒤 손님들에게도 권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경찰은 버닝썬을 비롯한 강남 일대의 클럽에서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40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 
 
구속된 3명은 모두 버닝썬 소속 MD로 알려졌다. 
 
입건된 40명 중 절반에 가까운 14명은 버닝썬에서, 17명은 다른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9명은, 여성들에게 몰래 먹여 성폭행의 도구로 지목된 이른바 '물뽕'이라 불리는 GHB를 유통한 사람들로 나타났다. 
 
경찰은 마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버닝썬 이문호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승리와 함께 버닝썬을 개업한 이문호 대표는 마약 투약과 유통의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대표가 마약을 성범죄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지시하거나 묵인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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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환경공무관 오늘은 시장 상인!...성북구청장, 현장 누비며 정책 실마리 찾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구정 운영의 중심을 ‘현장’으로 옮기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번 상반기, 주민과 구청장의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했던 기존의 현장구청장실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에 도전한다. 이 구청장이 지역 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의 삶 속 고충과 애환을 구체적으로 마주하며 정책에 반영하는 ‘체험 삶의 현장’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5월 15일 청소공무관 체험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통시장 상인으로 일하며 현장에서 종사자들과 함께 근무하고 식사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돌곶이시장에서 진행된 상인 체험에서는 환경개선 사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의 활동은 총 6회에 걸쳐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되며, 현장 인터뷰와 정책 피드백을 담아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성북구는 이 같은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을 통해 청년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