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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동창리 발사장 정상가동한 듯"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된 지 나흘 만에 추가 위성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사실상 정상가동 상태로 복원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업용 위성이 3월 6일 촬영본이라며 공개한 사진에는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발사대 모습이 담겼다. 
 
나흘 앞서 찍힌 사진에서는 가운데에 있던 궤도식 이동 구조물이 오른쪽 끝으로 이동돼 있고, 지붕도 말끔하게 복원돼 있다. 
 
3월 2일 촬영본에서는 시험대 윗부분과 주변이 정돈된 상태가 아니었지만, 나흘 뒤 사진에서는 시험대의 상부 구조가 추가되고 주변의 건축물 잔해도 정리됐다. 
 
위성사진을 공개한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정상 가동 상태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사진을 분석한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북한이 얼마나 빨리 대량살상무기 폐기 조치를 되돌릴 수 있는지 보여준 것이라며, 비핵화 의지를 의심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의 핵 활동에 실망스럽냐'는 기자들 질문에 "실망스럽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아직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며 상업위성 사진 말고도 여러 방법으로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미국 정부는 판단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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