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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주영 국회부의장, 사이버군 창설 사이버방어체계 구축 제안

이주영 국회부의장, 국군조직법 개정법률안 발의

3군 외 사이버군 창설, 사이버 방어체계 구축

 데일리연합 김서중기자)이주영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창원 마산합포)5, 사이버 공간을 독립적인 군사작전 영역으로 인식하여 사이버군 창설을 통한 사이버 방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군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국군 조직에 육군과 해군 및 공군 외에 사이버군을 독립적으로 둘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담고 있으며, 사이버군은 정보통신망 등을 통하여 정보체계를 교란·거부·통제 또는 파괴하는 공격과 이를 방어하는 활동을 주 임무로 하고, 이를 위하여 편성하고 장비를 갖추며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이 부의장은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하여 세계 각 국은 사이버 공격에 따른 심대한 피해와 부작용에 노출되어 있고, 사이버 공격수단을 통한 군사적 공격을 실행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면서 영국·독일 등 세계 강대국들도 사이버군을 별도 설치하여 운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위협적인 사이버 공격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도 사이버군 창설을 통한 사이버 방어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부의장은 앞으로의 전쟁 양상은 물리적 공간을 넘어 사이버 공간에서의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우리나라도 기존의 3군 체제의 틀에 벗어나 사이버군 창설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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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에서 열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국제사격연맹(ISSF)은 7월 9일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로 공식 선정했다. 대구시가 유치에 성공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격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종목별 사격 국제랭킹과 올림픽 출전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림픽 정식 종목을 포함한 총 26개 종목에서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올해 1월 ISSF 이사회를 통해 국내 유치도시로 최종 선정된 이후, ISSF 소속 임원진 및 대한사격연맹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전략 자문을 바탕으로 대구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숙박 인프라,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담은 유치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월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유치단은 독일 뮌헨 ISSF 월드컵 현장을 직접 방문해 루치아노 로시(Luciano Rossi) ISSF 회장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