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3월 2일(토)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곽예남 할머니(1925년생, 만 94세)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할머님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하고, 장례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진선미 장관은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故) 곽예남 할머니를 포함하여 벌써 3분이나 우리의 곁을 떠나신 것에 안타깝고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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